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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대의 도시 

 

KATHRYN DILL 포브스 기자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주강(珠江)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 40년 전 어촌에 불과했던 9개 도시가 한데 모여 오늘날 세계 최대의 도시를 탄생시켰다. 이 거대도시에는 중국 인구의 5%에 해당하는 680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흔히 ‘주강삼각주’라 불리는 이 도시의 면적은 1만1300㎢에 이른다.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경제블록을 형성한 이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중국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현재 23개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주강삼각주 각지에서 진행중이다. 이 중 총연장 34마일(약 4.5㎞)의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 건설 프로젝트’가 가장 인상적이다. 내년 이 다리가 완공되면,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운전시간이 현재 5시간에서 통근이 가능한 45분 수준으로 단축된다.

- KATHRYN DILL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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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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