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가장 성공한 미국의 여성 기업가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여성이 새 사업을 일구고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 이에 따라 포브스는 미국의 자수성가 여성 순위를 지난해보다 30% 더 많은 80명으로 확대했다. 순위에 든 여성 부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화려한 업적을 달성했다. 푸푸리와 스라이브코즈메틱 같은 회사를 세운 기업인들은 기존에 없었던 제품을 만들어냈고, 에이비앤비의 최고운영책임자 벨린다 존슨 같은 이는 세계 굴지의 거대 IT기업에 합류했다. 리애나, 카일리 제너 같은 이들은 자신의 명성과 팬,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수익화할 방법을 찾아냈다.
1. 다이앤 헨드릭스 | 70억 달러 / 나이: 72 / 거주지: 위스콘신주 애프턴 / 자수성가 점수: 9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자리를 차지한 헨드릭스는 지붕 재료 대기업인 ABC서플라이의 기록적인 105억 달러 매출(12억 달러 증가)에 힘입어 순자산 21억 달러를 추가했다. 한때 펜 공장에서 일했던 헨드릭스는 직접 지은 집을 판매하고 임대 아파트를 재개장하는 일을 했다. 1982년 남편 켄과 함께 위스콘신 벨로이트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 사업체는 현재 미국 전역에 780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켄이 2007년 사망하고 헨드릭스가 경영 전권을 쥔 이후 회사 매출은 네 배로 뛰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908호 (2019.07.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