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UXURY MASTERPIECE 7 

 

포브스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엄선한 7개 머스트 해브 리스트

BRIONI | 2019 F/W COLLECTION


194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브리오니는 시대를 초월한 품격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 슈트의 상징이 됐다. 마스터 테일러의 예술혼이 그대로 느껴지는 섬세한 디테일,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브리오니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이탈리아 로만 슈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 결정적인 이유다. 이제 브리오니의 슈트를 입는다는 것은 단지 값비싸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인정신을 소유하고 클래식 문화를 향유한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74년간 브랜드가 가진 근원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에 걸맞은 사토리얼(Sartorial)의 노하우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브리오니가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젠틀하고 자신감 있는 남성들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리오니 시그니처 테일러링으로 컨템퍼러리한 표현을 담아낸 새로운 슬렌더 슬림핏 실루엣의 프리모(Primo) 슈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 브리오니만의 정교한 터치로 이루어진 비버가죽 라이닝의 포멀코트, 블레이저의 칼라 디테일과 트렌치코트, 블루종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 밖에 크로커다일 소재의 필드 재킷, 경쾌한 컬러의 벨벳 커팅이 강조된 재킷, 부드러운 니트 저지 블레이저, 크라바테리아(Cravatteria) 모티브의 셔츠도 선보였다. 캐시미어, 카멜, 울, 실크, 레더 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됐으며, 전반적으로 무채색, 흰색, 연한 파란색 등 차분한 느낌의 컬러로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IWC | PORTUGIESER PERPETUAL CALENDAR


1868년 설립된 IWC는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된 시계 제작으로 유명한 스위스 워치메이커다. IWC의 모든 시계에 새겨져 있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Probus Scafusia)’ 마크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상징한다.

IWC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항해 역사를 담고 있는 포르투기저는 IWC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시계다. 1930년대 후반 포르투갈 사업가 두 명을 위해 매우 정확한 포켓워치 칼리버를 탑재한 대형 손목시계를 제작한 것이 시초다. 압도적인 크기, 심플한 아라비아 숫자, 가는 잎사귀 모양의 핸즈와 철도 형태의 챕터링으로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내는 포르투기저 컬렉션은 시대를 앞선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는 문페이즈를 포함한 퍼페추얼 캘린더, 4자리 연도 표시창, 펠라톤 오토매틱 와인딩을 장착한 파워리저브 7일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12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실제 달의 주기와 그 오차가 577.5년 동안 단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에는 아치형 전면 글라스가 장착돼 있으며, 다크 브라운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과 조화를 이룬다. 가격 4670만원대.

PIAGET | POSSESSION JEWELLERY


1874년 스위스 라코토페에서 시작된 피아제는 기술적인 성능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인 주얼리&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다.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는 창업자의 모토 아래, 자손들은 자신이 맡은 바를 성실히 이행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고, 피아제의 중요한 기술적 발견과 예술적인 기지를 발휘하는 데 기여했다.

1959년 제네바에서 첫선을 보인 ‘살롱 피아제’는 피아제 디자이너의 독창성과 장인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였다. 이곳에서 피아제의 첫 번째 주얼리 작품이 메종의 가장 세련된 시계와 함께 탄생했다. 또 피아제는 제네바에 금세공 및 보석 세공 전문 아틀리에를 개설해 생산 공정 전체를 마스터할 수 있었다.


▎POSSESSION PENDANT / 그린 말라카이트 카보숑 세팅과 스노 세팅 기법을 이용한 파베 세팅이 돋보이는 원형 펜던트. 18K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16개(약 1.55캐럿)와 말라카이트 카보숑 세팅.

▎ POSSESSION PENDANT / 레드 컬러 오너먼트 스톤이 돋보이는 원형 펜던트. 18K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약 0.02캐럿), 커넬리언 카보숑 2개(약 15.72캐럿) 세팅.
창의성과 기술력에서 예술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제 주얼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포제션은 회전하는 모티브를 담아 경쾌함을 표현했다. 오랫동안 대담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여온 피아제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피아제의 세련되면서도 유쾌한 디자인 코드를 선보인다. 포제션의 경우, 겹쳐서 착용하거나 다양한 컬러 혹은 사이즈를 믹스&매치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행운과 행복, 사랑을 전하는 매혹적인 터닝으로 고객의 삶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POSSESSION MALACHITE OPEN BANGLE BRACELET / 그린 말라카이트 카보숑이 핑크 골드와 화려한 대비를 보여주는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18K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2개(1.716캐럿), 말라카이트 2개(3.254캐럿) 세팅.




▎POSSESSION CARNELIAN OPEN BANGLE BRACELET / 커넬리언 카보숑이 핑크 골드와 화려한 대비를 보여주는 오픈 뱅글 브레이슬릿. 18K 핑크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0개(약 1캐럿)와 커넬리언 카보숑 세팅.


BACCARAT


바카라는 정통 수정공예 기법으로 최고급 크리스털 제품을 만들어온 프랑스 명품 브랜드다. 1764년 루이 15세의 지시로 바카라 최초의 크리스털 공방이 프랑스 로렌 지방에 설립된 것이 시초다. ‘최고의 소재, 최고의 기술, 장인정신의 계승’이라는 철학 아래 255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바카라의 크리스털 제품들은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장인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 바카라의 장인들은 프랑스 대통령상인 ‘최우수 장인상(Meilleur Ouvrier de France, MOF)’을 수상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바카라 제품은 1823년 프랑스왕실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처음 제작된 이래, 수많은 프랑스 왕족과 국가원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 모나코 레니에 왕자와 그레이스 켈리 왕세자 빈, 패션디자이너 칼 라커펠트 같은 전 세계의 수많은 대통령과 국가원수, 셀럽들이 바카라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있다. 또 필립스탁·하이메 아욘 같은 현대 산업디자인의 거장들과 협업해 최상의 ‘프랑스식 삶의 예술(French Art de Vivre)’을 보여주며 미래의 클래식을 창조하고 있다.


▎NARCISSE COLLECTION / 조각가 겸 가구 디자이너인 보리스 타바코프가 1971년 출시된 나르시스 컬렉션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비대칭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나르시스 컬렉션은 새로운 형태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수선화가 물을 향해 고개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본따 중앙에서 벗어난 잔의 볼(Bowl)이 마치 구부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와인 글라스 2종류(2개 세트 가격 65만원)와 샴페인 쿠페(2개 세트 가격 65만원)로 구성된다.

▎COFFRET WINE THERAPY / 바카라의 가장 아이코닉한 6개 글라스(아코어 이브, 샤토 바카라, 마세나, 밀누이, 디 아망, 베가)로 구성된 와인 글라스 세트. 와인뿐만 아니라 칵테일 글라스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브닝 파티나 결혼식, 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가격 144만원.




▎HARCOURT EVE FLUTE ROUGE / 바카라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 바카라의 가장 대표적인 아코어 샴페인 잔에 바카라 레드 버튼으로 장식해 아코어 글라스만의 절정의 미를 담아냈다. 2개가 1세트로 구성된다. 가격 68만원.




▎MASSENA COUPE / 투명 크리스털에 직접 새긴 베벨 커팅이 인상적인 글라스. 글라스 받침부터 플루트 볼의 하단부까지 환하게 밝혀 매끈한 플루트의 상단이 또렷이 부각된다. 정교한 장식이 마세나 글라스에 무게감을 더해 마치 현대의 성배와 같은 느낌을 준다. 세련된 실루엣과 변화무쌍한 다면체 재질의 이 제품은 축하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2개가 1세트로 구성된다. 가격 66만원.




▎ORIGAMI COLLECTION / 오리가미는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코끼리, 돼지, 펭귄, 학 같은 동물의 미니멀리스트 그래픽 실루엣에 광채를 더하기 위해 크리스털 사면 위의 주름들과 다양한 컷으로 조각했다. 가격 코끼리/돼지/ 펭귄 각 20만원, 학 63만원.


GRAF VON FABER-CASTELL


파버카스텔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필기구 회사다. 1761년 독일 슈타인의 오두막집에서 연필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120개국에서 연 매출 1조원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15개 제조업체와 19개 판매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7500여 명이 연간 20억 개에 달하는 연필을 생산하고 있다.


▎LIMITED EDITION CENTENARY-CELEBRATION 100 YEARS OF BENTLEY /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벤틀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 제품. 금속 배럴의 다이아몬드 패턴, 다이아몬드 널링(Knurling), 24K 골드 링으로 장식된 캡 상단의 ‘B’ 이니셜이 특징이다. 이 에디션의 만년필과 수성펜, 볼펜은 벤틀리 2019년 특별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만년필의 모든 금속 부품과 배럴, 펜촉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거친 무연탄 색상의 PVD-코팅으로 마감 처리됐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6각 모양 연필의 원조도 바로 이 회사다. 110년 전 동그란 연필이 굴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6각 연필을 고안했고 연필심 형태도 16경도로 만들어 국제표준이 됐다. 한 회사의 제품 혁신이 전 세계 제품의 표준이 된 것이다.

그라폰 파버카스텔은 1993년 안톤 볼프강 그라폰 파버카스텔 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퍼펙트 펜슬, 클래식 만년필, 올해의 펜 같은 최고의 필기구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필기구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THE BALVENIE | DCS COMPENDIUM CHAPTER FOUR


세계 유일의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선보인 ‘DCS 컴펜디엄’의 네 번째 컬렉션.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역작으로 알려진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2016년 ‘디스틸러리 스타일(Distillery Style)’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각기 다른 테마로 5병씩 소개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오크의 영향(The Influence of Oak)’과 ‘위스키 재고의 비밀(Secret of Stock Model)’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다.

이번 DCS 컴펜디엄 시리즈의 테마는 ‘상상 그 이상의 위스키(Expecting the Unexpected)’. 위스키 숙성 과정 중 예상하지 못했던 독특한 풍미를 띠는 동시에 몰트 마스터의 헤리티지와 57년 경력의 장인정신이 담겨 있다. 1971 빈티지부터 1982, 1992, 1999, 2009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50세트만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왔다. 1세트 가격은 약 8000만원.


▎THE BALVENIE 1971(47년) / 이번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숙성된 제품. 유러피언 올로로소 셰리 버트에서 숙성됐다. 일반적으로 해당 오크통에서 숙성된 제품에서는 구현되기 어려운 풍부한 풍미와 스파이시한 향미 때문에 생산 초기 단계에는 다른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에 표기상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THE BALVENIE 1982(36년) / 발베니 1982는 숙성 중인 몰트 원액을 다른 오크통으로 옮겨 담은 후 추가 숙성시키는 과정, 다시 말해 ‘캐스크 피니싱’이라 불리는 숙성법을 연구하던 중 만들어진 제품이다. 우연히 발견한 다크초콜릿 향이 데이비드를 사로잡아 우연히 세상 빛을 보게 됐다.




▎THE BALVENIE 1992(26년) / 발베니 1992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의 출시 전 실험 단계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깊은 셰리의 단맛, 즉 스페인산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의 일반적인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독특한 아몬드의 향미가 느껴지는 것이 매력이다.




▎THE BALVENIE 1999(18년) / 리필 아메리칸 혹스헤드에서 숙성된 발베니 1999는 데이비드가 몰트 마스터로 활약한 지 25년 되는 해에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다. 그을린 오크통에서 나올 수 있는 맛과 향을 여러 번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흔치 않은 강한 코코넛 향미를 발견하고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THE BALVENIE 2009(9년) / 데이비드가 ‘가장 뜻밖의 놀라움’이라고 표현한 제품. 발베니 증류소는 스페이드사이드에서 피트를 사용한 위스키 출시를 기리기 위해 1년에 일주일간 피트의 함유량이 높은 위스키를 생산한다. 발베니 2009는 피트 위크에 증류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간 스모키한 피트향을 선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AMY EUJENY


▎VIAGGIO NECKLACE / 새로운 공간 또는 향수가 깃든 장소로 떠나는 여정은 누구에게나 설렘과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비아찌오는 꿈에 그리는 시간을 완벽하고도 로맨틱하게 선사하는 ‘빛의 여정’을 표현한 파인 주얼리다. 이 컬렉션은 무한하고도 잠재된 자신만의 온전한 시공간의 여정을 만끽하도록 한다. 18K 옐로 골드, 116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012년 설립된 아미 에우제니는 국내 최초의 고급 기계식 시계를 비롯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주얼리로 대한민국 하이엔드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 평택에 시계 매뉴팩처를 짓고, 선진화된 시계 제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미 에우제니는 이곳에서 무브먼트 생산의 100% 한국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E ST001 / 바람이 이끄는 시간의 여정 속에서 항상 함께하며, 인생의 항해를 지켜주는 바람의 신. 케이스 베젤은 배의 조타 장치를 상징하며, 로고의 V를 활용해 바다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형상화했다. 로만 인덱스의 에지, 핸즈 끝의 각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영구 초침은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의미한다. 무브먼트 3001T(티타늄 23등급),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티타늄/레드 골드, 케이스 지름 45.00㎜, 케이스 두께 15.74㎜, 글라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스트랩 악어가죽, 가격 1800~2800만원대.
브랜드명 아미 에우제니(Amy Eujeny)는 창립자 부부의 영어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인간의 마음속에서 쉽게 잊히지 않는 의미 있는 시간, 즉 소중한 기억의 가치에 주목한다.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영원히 떠올려줄 매개체로서 존재한다. ‘카이로스의 조각(Wisp of Kairos)’은 그러한 바람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지은 슬로건이다. 카이로스는 특정한 때나 기회, 타이밍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 AE ST001과 손목 위에 그리스 아테네의 신전을 구현한 AE TN001, AE TN002,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AE AT001 등 4가지 시계 라인과 시그니처(Signature)·메카니코(Meccanico)·콜로라토(Colorato)·에우제니(Eugenii)·비아찌오(Viaggio) 등 5가지 라인의 파인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1912호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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