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즐거움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서울 구현
부문 :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누구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는 생활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와 콘텐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악기나눔사업, 생활음악동호회 활동 등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로 시민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며, 낙원동 지역과 대중음악을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를 구축해 문화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낙원 악기상가와 맞닿아 있으며 인사동과 안국동, 종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먼저 ‘공유낙원’은 대중음악사, 낙원악기상가 역사를 전시하는 낙원역사갤러리, 악기를 보관하는 악기보관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열정을 담아낼 ‘창작낙원’은 사랑방 역할을 하는 다목적홀(N 스페이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습실과 스튜디오, 악기를 만들 수 있는 수리수리공작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