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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타임워크 명동’, 오픈 이벤트 개최 예정 

 

- 도심 속 정원, 체험형 아트 작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 플랫폼
- 코로나 이후 명동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6월 16일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공유 정원 투어, 토크 프로그램 등의 이벤트 진행


▎사진: 타임워크 명동
코로나 시기 대안으로 각광받던 ‘재택근무’는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함께 막을 내리는 추세이다. 허나 ‘재택근무’를 경험해 본 근로자들 위주로 집과 일하는 공간의 분리를 원하며 오피스 출근이나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하는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오피스가 ‘업무에 집중하기 좋으면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길 기대하게 되었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및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등의 부차적인 부분까지 오피스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며 오피스 환경은 근로자들의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오피스 이용자들의 니즈를 위해 탄생한 ‘타임워크 명동’은 ‘Work-Life-Balance’라는 현시대 근로자들의 키워드이자 철학을 반영하여 탄생하였다.

자유롭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집중력을 높이는 오피스 공간의 설계로 내 집에 머무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업무에 몰입하기 좋아 하이브리드(재택+오피스 출근) 근무 형태를 추구하는 요즘의 근로자들에게 적격이다.

특히, 높은 층고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조명을 사용하는 등 동선과 집기가 오피스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음악, 와인, 아트, 가드닝 등 정서적 만족과 풍요를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건물 7층에는 직원들이 업무 중 충분히 휴식하고 환기할 수 있는 약 1000㎡(제곱미터) 규모의 공유 정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드닝/요가/키즈 클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층에는 캐나다 아티스트 캐이틀린 브라운(Caitlind R.C. Brown)과 웨인 가렛(Wayne Garrett) 듀오의 작품인 ‘Cloud’가 웅장한 모습으로 설치되어 있다. 버려진 백열구 6천여개로 만들고 관람자가 직접 전등 줄을 잡아당겨 작품을 완성시키는 참여 형 예술작품으로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영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 16일에는 ‘타임워크 명동’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타임워크 소개와 투어, 2부에서는 연사들과 함께 ‘타임워크 명동’의 가치인 ‘TIMELESS’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으로 연사로는 인스탁스 마케터와 리사르커피 대표가 참여한다. 이 외 DJ 공연 등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타임워크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공간 플랫폼 ‘타임워크 명동’은 명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명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과거의 명동이 중국관광객, 저가화장품 등을 연상시키는 오래된 쇼핑메카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애플스토어, 리사르, 맷차 등 내국인들을 겨냥한 샵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타임워크 명동’은 이에 발맞춰 오피스와 함께 저층부 리테일 시설도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206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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