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가 오늘(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3회 FKA(Forbes Korea K-pop/K-entertainer Awards):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2022년 최고의 스타(K팝 아이돌, 셀럽)'를 진행한다.

이는 2021년 ‘제1회 FKA: 2021년을 빛낸 최고의 K팝 아이돌은?’에 이은 세 번째 어워즈다. 제1회 FKA는 강다니엘(남성부문)과 브레이브걸스(여성부문)이 우승을 차지했고, 올 상반기에 진행된 '제2회 FKA: 포브스 선정 최고의 팬덤은?'에서는 에이티즈(K팝 부문), 정해인(엔터테이너 부문)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연말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FKA'는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K팝(남성·여성) 부문과 셀럽(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만, 경합 과정을 다소 축소해 토너먼트 방식을 없애고 예선과 결승으로만 우승자를 가린다. 결승(11월 22일~12월 9일)은 예선(11월 7일~21일)전에서 득표수 상위 5위에 오른 팀까지 진출하게 된다. 또한 이번 어워즈는 부문별로 투표 공간도 달리했는데, K팝 아이돌 부문은 기존의 방식 그대로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되고 셀럽 부문은 셀럽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제3회 FKA에서 최종 1위에 선정되는 팀에게는 우승 트로피가 전달될 뿐 아니라 우승 팬덤의 투표 참여자 중 1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팬에게도 커플 트로피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