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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호 (2007.10.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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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i30 글로벌 투 톱 알프스 공략”
Company inside
유럽 공략 시동 건 현대-기아차
“폴크스바겐·푸조 잡겠다” 야심…체코·슬로바키아 현지 공장 설립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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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놓은 해치백 스타일의 신차 i30. 글로벌 경영의 발목을 잡았던 족쇄를 풀어헤친 현대-기아차그룹이 세계시장 공략을 재개한다.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집행유예 선고를 계기로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선봉은 씨드·i30이 섰다.현대-기아자동차가 체코·슬로바키아 현지 공장의 기공·준공으로 유럽시대의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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