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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돛에 바람 가득~ 태양을 ‘즐기며’ 산다! 

한강 요트 전도사, 심영식 미국변호사
Dandy Hobbyist 이 남자의 취미 만세~② 

글■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 사진■정치호 월간중앙 사진기자 kine3@joongang.co.kr / todeho@joongang.co.kr
▶1 푸른 한강 물결 따라 넘실거리는 700요트클럽의 경주용 요트에 승선한 심영식 변호사가 손을 흔들고 있다.

2 환한 미소를 띠며 ‘세일링(sailing)’을 즐기는 심 변호사.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먼 길을 떠나려니 그 자체가 고역이다. 그런데 한강에 가면 기막힌 피서 겸 운동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요트 타기다. 이 ‘한강 요트’의 중심에 있는 43년 경력의 베테랑 심영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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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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