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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9.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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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곰, 北韓發‘재팬머니’ 노린다! 

“러, 납치 피해자 문제 지원으로 선회… 국교정상화 보상금에도 군침 흘려”
일본 Global eye ‘북한특수’ 노린 러시아의 일본책략 

글■나고시 겐로(名越健郞) 저널리스트 / 번역■이용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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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이들을 둘러싼 러시아발 정보들이 일본을 떠돌아 다니고 있다. 그 실체는 무엇일까? 또 북·일 관계에서 러시아가 얻으려는 것은? 본사 특약 일본 가 그 전모를 남아냈다. “(일본인 납치 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橫田めぐみ)가 아직 생존해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물론 러시아는 그의 현재 거주지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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