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우 전 부총리가 지난 11월28일 무역회관에서 ‘현 경제난국 이렇게 타개하자’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남 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지도력 부재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경제주체별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그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대기업부도·환율급등·주가폭락…. 한국 경제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IMF 구제금융 신청을 두고 ‘한국주식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는 우울한 비유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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