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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호 (1997.12.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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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이 위기 인식…책임은 대통령→경제부처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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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도, 환율·금리 폭등, 주가 폭락 등 기우뚱거리고 있는 경제 탓에 온 나라가 불안에 떨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편안하게 정보의 바다를 누비고 있을 네티즌들도 좌불안석이긴 마찬가지. 전국 1만4천 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2%가 경제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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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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