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회원국. 이런 외화내빈(外華內貧)의 불쌍한 나라가 된 이후 국민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외환위기도 걱정이고 물가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피부에 와 닿는 것은 구조조정에 따른 자신 또는 가장의 실직문제이다. 실직 후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고용보험제도나 흡수할 대체 노동시장이 부족한 현실에서 근로자들은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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