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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WTO 가입]한-중-일 동북아경제권 향한 첫 걸음 

中 WTO 합류로 미-EU-동아시아 3극 체제도 가시권…中체제 등 걸림돌도  

이필재 jelpj@econopia.com
김대중 대통령, 고이즈미 일본 총리, 주룽지 중국 총리 (좌로부터)‘중국과 일본에 각각 생산공장과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는 IT(정보기술) 관련 장비 업체 ‘발해’.



북한 태생으로 서울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미 MBA를 취득한 이 회사 K사장은 일본 쓰쿠바 단지에 자리잡은 연구소를 나서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다. 중국 상하이 푸둥 지구의 본사서 열리는 중역회의를 주재하기 위해서이다. 시계는 오전 10시를 향하고 있었다. 상하이의 로컬 타임은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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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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