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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株, 왜 투자자 외면하나 

사양사업인 직물회사 인식 강해…‘20% 이상 주가 저평가돼’ 

외부기고자 유승범 이비뉴스 섬유팀 기자 seng@ebn.co.kr
대다수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제일모직을 소위 사양(斜陽)사업인 직물회사로 알고 있다. 때문에 제일모직 주가는 1994년 2월 3만6천6백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왔다. 중간에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96년 12월 이후에는 1만원 밑으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주식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제일모직 주가가 현재 종합주가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최소 20%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주식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다음의 네 가지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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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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