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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세가 ‘貧益貧’ 부추긴다 

주유소 등 조직적 반발 움직임…IMF 체제 후 소득재분배 원칙 포기가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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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 똑같이 부담하는 간접세 분야에서 기업과 소비자 양쪽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터져 나오면서 세제체계의 일대 혁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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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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