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실업자 수 68만명, 실업률 3.0%까지 호전되었던 우리나라 고용 사정은 그 이후 실업자 수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올해 1월에는 실업자 수 82만명, 실업률 3.7%까지 상승했다.
이런 실업자 수 증가는 대부분 청년 계층에서 나오고 있다. 청년 계층인 15세~29세의 실업자 수는 지난해 9월 30만명 수준에서 올해 1월 11만명 증가한 41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실업자 수 증가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30세 이상 중장년층의 실업자 수 증가는 4만명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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