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될 성싶은 떡잎’ 고른다! 

민봉식·강택수·윤왕건 등…‘대박’ 일구는 스타 벤처캐피털리스트 맹활약 

이남석 brian@econopia.com
민봉식 한국기술투자 파트너 사장강택수 KTB 네트워크 이사전영진 무한기술투자 IT 팀장심준구 무한기술투자 콘텐츠 팀장윤왕건 산은캐피탈 강남지점장윤정석 산은캐피탈 엔터테인먼트 투자팀장이승도 우리기술투자 투자3부장김도준 우리기술투자 투자2부장벤처캐피탈의 성패는 소속 벤처캐피털리스트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확한 시장 분석 및 예측 능력에다 벤처 CEO의 자질까지 제대로 판단해 투자 여부를 결정짓는 캐피털리스트가 없이는 투자 성과를 올리기는커녕 투자 원금도 회수하지 못하는 벤처캐피탈 업계의 속성 때문이다. 그래서 벤처캐피털리스트를 ‘벤처캐피털의 꽃’으로 일컫는다.



미국의 유명한 인터넷 지주회사인 CMGI는 사업 초기에 아브람 밀러 당시 인텔 벤처투자 담당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인텔이 투자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목을 받을 만했지만 아브람 밀러라는 벤처캐피털리스트가 투자했다는 점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기도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