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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힌두교 분쟁이 인도 경제 걸림돌 

인도·파키스탄 등 관심밖 서남아시아 경제 분석  

글 이화연 외부기고자 이재광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object@econopia.com,imi@joongang.co.kr
서남 아시아 경제와 시장 한국 주력산업의 경쟁력 분석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의료개혁시대 병원의 생존 전략항상 최고가 되는 연습을 해라왼손과 오른손종교가 또 경제의 발목을 붙잡을까.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의 종교 유혈분쟁이 인도 경제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치가 경제의 걸림돌이 되는 동아시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번 사건으로 전문가들은 힌두교를 정강으로 채택하고 있으면서도 실용주의 노선을 걸어왔던 인도국민당(BJP)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가 어려움에 빠질 것으로 본다. 실용주의 정책 덕에 올해 5.5%의 고성장이라는 목표가 당 지지 기반인 힌두교도들의 ‘종교우선’ 주장에 밀려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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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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