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창업하는 프랜차이즈가 미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인들에게 있어서 프랜차이즈 하면 어떻게 하면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가맹점이 될 수 있을까가 고작이었으나 이제는 스스로 프랜차이즈 업체를 창업함으로써 미국인이나 아시안들의 가입 여부를 결정짓는 결정자 위치에까지 도달한 것이다.
한인 창업 프랜차이즈의 90%는 한식·일식·중식을 섞은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으로 이들 식당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푸짐한데다 느끼하지 않은 음식만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아시아인들은 물론 백인에 이르기까지 건강식품으로 ‘인기 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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