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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호 (2002.04.24)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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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진출한 日本 기업들의 성공과 고민 

혼다·도요타·다이닛폰인쇄·미쓰이스미토모해상보험 등 일본 기업 사례 분석서 

외부기고자 이재광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i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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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전용인 36계빅벅콜린파월 리더십호랑이 나라경쟁자를 이용한 막판 뒤집기29만8천 위안. 중국인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차, 혼다 어코드 한 대 값이다. 중국 샐러리맨들이 이 차를 외상으로 사면 무려 32년 동안 한푼도 쓰지 말고 갚아야 한다. 물론 이자 빼고 원금만 생각했을 때다.



그런 자동차지만 살려면 보통 한 달, 길면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2001년 10월 현재, 자동차 주문량은 생산능력의 1.7배에 해당되는 5만대를 넘어섰다. 99년 3월 진출 이래 2년 만에 일궈낸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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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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