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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보단 펀드매니저가 더 매력적이죠”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 세이에셋코리아 곽태선 사장…“한국 증시 대세상승 단계에 들어섰다”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세이에셋코리아 곽태선 사장6% 목표 펀드 수익률이 무려 1백%-. 자산운용사(뮤추얼펀드) 세이(SEI)에셋코리아의 ‘세이고배당펀드’가 1백%에 가까운 투자수익률을 올려 이 펀드에 투자한 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배당펀드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보다 배당수익을 목표로 한 보수적인 스타일의 펀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뜻하지 않은 수익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세이에셋의 곽태선(44) 사장은 ‘단기적 성과에 그리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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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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