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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투자, 아직 늦지 않았다 

금리인상 초기 시점…주식형과 금융상품 황금비율은 4:6 

외부기고자 윤기오 동양금융종합증권 PB팀 차장
고민에 빠진 40대 초반(41세) 직장인 Y씨. 현재 대기업 재무팀 차장으로 근무 중, 부인과 1남 1녀를 둔 전형적인 중산층 가장이다. 5년 전에 마련한 수도권 32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 재무쪽 일을 계속 해왔던 관계로 재테크에 밝아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별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는 Y씨의 고민은 무엇일까?



몇 년 전에 비과세 적금상품에 가입했던 것이 이제 만기가 되어 목돈 5천만원을 손에 쥐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정작 목돈을 손에 쥐었는데, 그 돈을 은행에 맡기자니 금리는 형편 없고, 펀드상품에 가입하자니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고, 주식시장이 활황이라 주식에 손을 대자니 부인도 싫어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종합주가지수가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아 겁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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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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