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대책도 없이 후보 자리를 내 놓으라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노무현(56)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재경선을 하겠다고 한 건 당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거지, 경선에 불복한 사람에게 후보를 내주겠다는 뜻이 아니다”며 이인제 의원측을 공격했다. “1997년에 한 번 했으면 됐지 2002년에 또 그러느냐”는 말로 집단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의원의 아킬레스건-경선불복의 ‘원죄’를 건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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