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 연구의 요람인 淸華大는 캠퍼스 전체가 연구단지다(사진은 東門에서 바라본 학교 전경)서울 교보문고에 가면 입구에 노벨상 수상자들의 얼굴을 그린 데생들이 걸려 있다. 그 한구석에 미래의 한국인 수상자를 위한 빈자리가 있다.
굳이 그렇게 빈자리를 놔둘 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은 80∼90년대의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노벨상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아마 이웃 일본도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가 우리는 아직 없다는 자존심 때문에도 더 그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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