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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호 (2002.1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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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가입자 1백만명 목표”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새 사장…통합 리모컨 개발·부송신국 준공 등으로 경영 돌파구 마련
글 남승률 사진 지정훈 namoh@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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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새 사장올해 말 70만명, 내년 3월 1백만명, 내년 말 1백60만명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새 대표 황규환(63) 사장의 야심찬 목표다. 현재 가입자 수는 38만명. 얼핏 무리수가 아닌 듯싶다. 황사장은 그러나 자신감이 넘친다. 사장부터 열심히 뛰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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