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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상 받는 민경구 GM대우차 창원본부장 

따뜻하게 해주면 스스로 옷 벗는다 

이기수 leeks@econopia.com
민경구 GM대우차 창원본부장“사람의 옷을 강제로 벗길 수는 없지요. 따뜻하게 해주면 스스로 옷을 벗습니다.”

새로 출범한 GM대우자동차 민경구(63) 창원본부장은 자동차 업계에만 33년을 근무한 국내 자동차 업계 마지막 1세대 주자다. 그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기업혁신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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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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