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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라뇨? 거꾸로 ‘기업PR’수단이죠 

11월 시행 공정공시제 활용의 노하우…‘공격적 홍보’와 연결시켜야  

사진 지정훈 dm3768@digitalmarketing.co.kr
기업들은 사소한 부주의로 엄청난 제재를 받을 수도 있어 공정공시를 겁내고 있다.이번 11월부터 증권거래소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공시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 벌써부터 공정공시에 대한 찬반 의견이 튀어나오고 있으며, 일부 문제점도 노출되고 있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시행 초기의 사소한 실수로 말미암아 제재조치의 ‘시범 케이스’로 떠오르는 것을 원치 않아서 스스로 몸을 사리는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하지만 공정공시제도가 하루이틀 만에 없어지는 게 아니라면, 기업측에서는 거꾸로 이를 훌륭한 PR수단으로 활용하는 지혜도 갖출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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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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