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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과 맞바꾼 삼성의 타워팰리스  

30대 그룹 총수도 2명 입주…평균 집값은 10억원선  

월드컵 스타 홍명보씨가 타워팰리스에 입주한 것을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 공방이 뜨겁다. 초고가 주택을 그것도 공인이 장만한 것을 놓고 말들이 많은 것이다.



타워팰리스의 경우 분양 당시부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일부 특정계층을 겨냥, 비공개 마케팅을 실시했다. 때문에 타워팰리스는 일종의 상류계층의 집단 거주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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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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