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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대, 살길 없나? 

‘고객’중심의 질 관리 시급…수험생 확보 위해 해외까지 눈 돌려  

수험생 입장에서는 올래 대학 가기가 예전보다는 수월해졌다.하지만 지방대의 경우 그 지역 고교생도 없는 판국이라서 죽을맛 이다.“대학이 당해도 싸다. 지금까지 얼마나 편안하게 무풍지대에서 경영했느냐? 이제 대학도 경쟁논리가 뭔지 깨닫게 됐다.” 한 대학 관계자가 기업인들로부터 들은 얘기라며 들려준 얘기다. 기업 측에서 볼 때 대학만큼 좋은 사업(?)도 없었다.



정부지원금 나오지, 매년 일정액의 학생등록금 받지, 대학부지 구하기는 또 얼마나 쉬웠던가. 지금껏 각종 혜택은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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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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