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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부장이 말하는 조기유학법]부자들은 중학교 1학년 때 유학 보낸다  

 

외부기고자 노혜령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geekporter@hanmail.net
조기유학 열풍은 이제 중산층까지 달구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의 아이를 혼자 낯선 나라에 떨궈 놓는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볼 때 위험천만한 모험이다. 그냥 열풍을 따라 가기에는 너무나 큰 리스크다. 부자들은 이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까?



강남에서는 3∼4명씩 팀을 짜서 함께 유학을 보내기도 한다. 그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3∼4달씩 현지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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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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