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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블록버스터 지고 하이틴영화 뜬다 

 

외부기고자 고진하 대중문화 현장비평가 alla@dreamwiz.com
‘코묻은 돈을 잡아라.’ 요즘 영화계에 내려진 특명이다. 지난 한 해 한국영화계는 ‘집으로...’의 예상 밖 흥행을 빼놓고는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했다.



‘가문의 영광’이 ‘조폭마누라’ ‘신라의 달밤’ ‘달마야 놀자’ ‘두사부일체’로 이어지는 ‘5자성어’ 조폭 영화 계보에 마지막 방점을 찍은 이후에는 이렇다 할 흥행 코드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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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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