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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선수’들은 상호저축은행에 간다 

금리 은행보다 2%p 가량 높아… 가입에 앞서 안전성 확인해야  

외부기고자 심영철 웰시아닷컴파이낸셜컨설턴트 godcare@paxnet.co.kr
상호저축은행의 간판상품으론 복리식 정기예금과 표지어음이 있다.최근 들어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이른바 ‘서민 금융기관 3인방’의 인기가 높다. 0.1%의 이자도 아쉬운 초저금리 시대에 은행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고금리 마케팅’이 인기의 비결이다.



물론 안전성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다. 신협과 상호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 대상이며,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연합회에서 자체 기금으로 예금자 보호를 해 준다. 서민금융기관 3인방 모두 1인당 원리금 합계 5천만원까지 보장해 주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다면 이자를 감안해 약 4천7백만원을 예치하면 전액 보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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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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