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장관(오른쪽) 과 조윤제 경제수석(가운데)은 기술주. 이정재 금감위원장(왼쪽)은 우량주 위주의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다.노무현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주식 보유 논란이 일고 있다. 참여연대 소속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진대제 장관·최종찬 장관·이정재 금감위원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의 주식 보유가 부당하므로 주식매각 등을 통해 부정부패의 소지를 원천적으로 없앨 것을 요구했다.
그렇다면 이들 고위 공직자들의 투자 스타일은 어떠할까? 이들은 어떤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바 정석투자를 하고 있을까? 답은 이들이 보유한 주식에 고스란이 나타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