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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모은 사람들]“수입의 80% 저축, 남은 돈만 써“ 

우거지탕집 4년 경영 강명애 ‘길조’ 사장… 저축 통해 재테크, 정기적금만 8개 

글 김명룡 사진 지정훈 dragong@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강명애 사장은 종신보험이 자녀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한다삶이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난한 부모를 탓하기도 하고 부자집에 태어난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는 역경이 있고 시련이 다가오기 마련이다. 시련은 사람을 끝없는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때론 강하게 단련시키기도 한다.



강남 부자집 막내딸로 귀하디 귀하게 자란 강명애(44)씨. 그는 시련을 자신을 단련시키는 기회로 삼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나는 바람에 강씨의 가족은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앉게 됐다.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그의 가족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까지 앓아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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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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