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게 노래와 외모 그리고 춤 실력이 삼박자라면 주식에선 자산가치·수익가치·배당이 삼박자다. 사진은 삼박자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가수 보아.가수 심수봉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 주최 만찬에서 병풍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일화가 있다. 박대통령이 심수봉씨의 타고난 음색과 절절한 창법을 너무나 좋아했지만 얼굴이 이쁘지 않다는 이유로 그와 같은 조치를 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가수가 노래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추기란 확률상으로 낮은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음반시장이 커지고 유능한 인재들이 이 시장으로 모여들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노래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을 꼽으라면 역시 일본 시장을 휩쓸고 있는 ‘보아’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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