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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창업 ⑭] “눈길 끌려고 효리 춤도 배웠죠” 

癌 완치하며 창업… 월매출 1천8백만원, 순익 7백만원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최홍선 대표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자신의 성격을 영업에 적용해 성공했다. 그는 ‘비즈니스맨은 쇼맨십이 강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최홍선 블루클럽 신천역점 대표]



남성용 이발소로 유명한 블루클럽 신천역점을 운영하는 최홍선(55·전국지점장협의회 연합회장) 대표는 창업 당시의 상황과 지금을 비교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주변에서 “저 사람은 암 때문에 죽을 사람인데, 웬 창업이야?”라며 수군대면서 개업식 날에도 참석을 많이 해주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1백80도 역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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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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