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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 87년 이후 대거 진출… 54%가 외국계 운용사 

 

일본 투신시장에서 외국 투신운용사 설립은 1989년 12월 워버그(Warburg)와 자딘 플레밍(Jardin Fleming)의 진출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면허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일본 증시 침체와 엔화 약세, 해외 선진국 증시 호조로 해외투자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외국계 운용사가 대거 진출했다.



2002년 초까지 외국계 운용사는 전체 72개사 중 39개로 절반이 넘는 54%까지 늘었다. 웬만한 자산운용사는 모두 진출한 셈이다. 수탁고 비중도 90년 0.1%에서 98년 10.4%까지 증가했다가 2001년 말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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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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