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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제 불확실성 해결 시급” 

검찰·노동계·공정위 등 전방위 압박… ‘동네북 신세’ 자탄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고심 중이다.강신호 동아제약 회장불황으로 가뜩이나 위축돼 있는 기업들이 연이은 ‘강펀치’에 휘청거리고 있다.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노동계의 동투(冬鬪), 공정위의 지배구조 개선 압박 같은 ‘기업 때리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자금 수사는 당초 ‘선(先) 정치권, 후(後) 기업 수사’라는 예상과 달리 기업에 집중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대통령 측근 비리 관련 특검법이 통과됐다. 지난 11월12일 총파업에 들어간 노동계는 ‘동투’를 선언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장 또한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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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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