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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가르쳐준 교훈  

 

외부기고자 전순표㈜세스코 회장
전순표㈜세스코 회장쥐와 인연을 맺은 게 40년이 훨씬 넘는다. 쥐쯤이야 하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막상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 부지런한 쥐를 이기기 위해서는 쥐 이상으로 부지런하게 뛰어다니지 않으면 안 됐다. 쥐와 싸워 이긴다는 건 정말 그리 간단치가 않았다.



달나라로 날아가는 로켓이 벌써 오래 전에 발명됐지만, 지구상의 쥐를 전멸시킬 묘안은 아직도 발명되지 못했다. 쥐를 공부하기 위해 영국까지 가서 온 들판을 헤매며 쥐를 잡아들이기도 했었고, 미국이나 동남아로 날아가 쥐 관계 세미나만 있으면 부지런히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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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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