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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INSIDE]JP의 10選 도전 

김종필 자민련 총재 지역구 출마 시사… 내부 반발이 문제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정치부장대우 kjoon@joongang.co.kr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10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지만 당내의 (2선 퇴진론)도 만만치 않다.내년 총선이 1백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 한나라당이 제1당을 지킬 수 있을지, 과반수를 넘길 것인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승부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등. 하나같이 정국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거대 쟁점이다.



정치적 비중을 이들과 견주긴 어렵지만 세인의 주목이 집중되는 사안이 10선 의원의 출현 여부다. 아직 우리나라에 10선 의원은 없다. 최다선 기록은 9선까지다. 세 명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 명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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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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