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박용석요즘 같은 개인화 시대에 있어서 ‘맞춤’은 창업의 키워드다. 식품에서 반조리 제품이 당연시되듯, 웹에서의 ‘마이 페이지’(my page)는 이제 상식에 속한다.
미국의 홈쇼핑 채널인 QVC·HSN 등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상품들도 사전에 소비자들에게 검증을 거친 맞춤 상품들이다. 최근 벤처 대박을 일궈낸 MP3 플레이어 업체도 실상은 맞춤 상품이다. 음원을 선택적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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