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합개발은 지난 2002년 법정관리를 벗어난 뒤 지난해 4천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리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직원 회의 모습.중견건설회사 신원종합개발이 5년간의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로 모그룹인 신원그룹이 쓰러지자 신원종합개발(이하 신원개발)은 지난 1998년 7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자체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모기업 때문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만큼 5년 만인 2002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났고, 그해 반도체 석영사업으로 유명한 원익그룹에 인수되면서 신원개발은 제2의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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