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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ABC]청약통장은 미래 대비하는 주택보험 

 

외부기고자 이문숙 LMS컨설팅 대표 lmsre@unitel.co.kr
일러스트 : 김회룡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평소에 하찮게 생각했던 것도 급할 때는 꼭 쓰임새가 있기 마련이다. 올해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아파트는 75%를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우선 분양한다. 대부분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되는 서울과 경기도 일반 청약자는 오히려 당첨 확률이 더 낮아져 낙심하고 있다.



그러나 청약통장은 운용하기 나름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이 없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분양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 가입자들도 큰 평수로 증액하면 청약 기회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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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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