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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커] 가격 확 낮춰 틈새시장 개척 

유아복 프랜차이즈 ‘프랜드리베이비’ 황인규 사장… 온라인으로 젊은층 집중 공략  

이석호 lukoo@joongang.co.kr
합리적 품질과 가격으로 유아복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프랜드리베이비 황인규 사장은 “불황이 오히려 창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아복 업체인 프랜드리베이비 황인규(46) 사장은 요즘 한창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투잡스(tow jobs)족의 대선배 격이다. 지난 1998년 9월 그는 투잡스족이 됐다. 그의 직장은 삼성생명. 황사장은 원래 삼성생명에서 잘 나가는 영업소장이었다.



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영업소장이 된 88년 이후 거의 매년 영업관리자상을 탔기 때문. 심지어 투잡스 3년째인 2000년에도 그는 영업관리자 대상을 수상했다. “투잡스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죠. 회사에서 눈치채지 못하도록요.” 결국 2001년 프랜드리베이비를 법인으로 전환할 때까지 투잡스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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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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