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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커]곽태선 세이에셋코리아 대표…“투자의 첫 단추는 목표 정하기” 

“펀드는 오래 묵을수록 좋은 것”  

노혜령 객원 geekporter@hanmail.net
곽대표는 “한국 아줌마들이 자녀교육에 들이는 공의 10%만 노력해도 웬만한 파이낸셜 플래너(FP)보다 투자 지식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간 이민 1.5세대.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변호사가 된 뒤 월가 유수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약. 베어링스은행 한국지점 부지점장으로 돌아와 금융인으로 변신. 세이에셋코리아를 이끄는 곽태선(45) 대표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쌓아온 이력이다.



그가 이끄는 세이에셋의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02년 수익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곽대표는 1등을 크게 내세워 자랑하지 않는다. 이는 ‘새우깡·초코파이 같은 장수 펀드가 많은 투자시장’이 수익률도 높이고 투자시장도 건전하게 하는 길이라는 그의 지론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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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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