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실전 투자에 앞서 재테크에 대한 이론적 무장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미래를 위해 늘 투자감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재테크 전문가들은 요즘을 ‘재테크 암흑기’라고 표현한다. 코스닥시장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부동산시장도 거래가 뚝 끊겼다. 안전하다는 은행은 금리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쳐 ‘현금 보관소’라는 표현이 차라리 어울릴 법하다.
삼성전자 100만원 시대, 부동산 불패론으로 투자자의 돈을 흡수하던 때가 불과 엊그제인데 이젠 투자할 곳을 찾기가 마땅치 않다. 이미 돈을 모은 부자들이나, 부자를 만들어주는 전문가들은 이럴 때 어떤 조언을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별다른 투자처를 찾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어야 할 때는 아니라는 것이다. 주식 격언으로 따지면 밀짚모자는 겨울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