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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호 (2004.08.0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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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펀드에서 돈이 새 나간다”…은행 등 판매보수 너무 높아 

은행 등 판매보수 너무 높아… 장기투자자가 더 불리한 것도 문제  

외부기고자 민주영 머니투데이 기자 watch@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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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박용석 ’펀드에서 돈이 새 나가고 있다?’ 상당수 투자자들이 크게 신경쓰고 있지않지만 투자금액 중 적지 않은 금액이 펀드비용으로 지불되고 있다. 좋은 주식이나 채권을 골라 대신 투자해 주는 대가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적정한 수준이라면 문제될 게 없다. 그러나 펀드비용의 상당 부분을 판매사들이 과도하게 떼 가고 있는가 하면 오히려 장기로 펀드에 투자할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등 불합리한 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판매보수 지나치게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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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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