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 김회룡토지 투자가 개발지역에서 오지까지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아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은 지역과 땅값이 싼 지역을 찾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개발 호재가 없는 땅은 투자수익이 실현되는 시점이 요원하다.
요즘처럼 경기가 나쁠 때는 도심의 요지에서도 덩치가 큰 땅이나 건물이 급매물로 나온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서울·수도권 도심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승산이 더 크다. 도심 내 부동산은 경기가 좋아지면 외곽보다 더 빨리 회복되고 개발 용도가 다양해 환금성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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