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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호 (2004.10.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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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규 손오공 사장··· “완구 사업도 온·오프 결합해야 생존”
글 김명룡 사진 지정훈 dragong@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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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에서 번 돈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까지 만들고 있죠. 이제는 하나의 캐릭터를 다양한 곳에 적용할 줄 알아야 성공합니다.” 완구회사 손오공의 최신규(47) 사장은 ‘원 소스 멀티유스’의 신봉자다. 이제는 캐릭터 하나만 뜨면 이를 완구·게임·애니메이션 등으로 확대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대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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