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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머니매니저들 “단기 상승세” 전망… “다우지수 내년 6월 11,000P 돌파” 

“원자재 종목 사라” 

외부기고자 윌로비 배론스 기자·김윤경 객원기자 cinnamonkim@hotmail.com
연말을 앞둔 미국 증시는 반등설이 우세하다. 사진은 외환시장이 개장하기 전의 월스트리트가. 2004년 한해 동안 월스트리트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론과 약세론이 팽팽한 대립을 이어왔다. 그러나 숱한 호재와 악재의 교차 속에서도 현재 S&P500지수는 1095.74로 올 초와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횡보세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



봄·가을 연 2회 월스트리트 머니매니저들을 상대로 조사하는 「배론스」의 빅 머니 폴(Big Money Poll) 최근 결과에 따르면, 현재 증시 전문가들은 다시 강세론을 점치고 있다. 조사 대상자 92명 가운데 56%가 단기적으로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전망한 가운데, 이들 강세론자들은 다우존스 공업지수가 연말까지 10,724, 2005년 6월 말에는 11,162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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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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